환자의 상태, 손상 정도, 신경 손상 유무에 따라 통증 치료, 물리 치료, 수술방법이 있습니다.
등-허리뼈보조기(TLSO) 혹은 과신전 보조기를 착용하고 2~4주 정도 침상 안정을 취합니다.
나이가 많은 노인에게 압박골절이 잘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존적 치료를 위해 오랫동안 침대에서 누워 지내는 것은
노인에게 욕창, 폐렴, 요로감염 등의 합병증을 발생시킬 위험이 크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보조기 착용을 하는 경우 주의사항
-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에 보조기를 먼저 착용하고 일어나며, 활동 후 다시 침대에 누울 때도 완전히 침대에 눕고 나서 보조기를 풀어야 합니다.
침상안정이 권장되는 기간에는 과도한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을 하는 경우
만약 단기간 침상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거나, 척추뼈가 잘 아물지 않는 상황이라고 의심되거나, 2주간 보존적 치료를 한 뒤에도 심한 통증이 계속 된다면 전문의의 의견에 따라
추체성형술이라는 시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