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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염좌,초기 치료는 염증 치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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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발목염좌는 내측인대손상과 외측인대손상이 있는데 외측인대손상이 85%를 차지합니다. 이것은 외측에 있는 관절이 비교적 불안정하고 외측의 인대가 내측의 인대에 비해 약하기 때문입니다. 발목 염좌는 발목에 동통과 부종이 나타나고 출혈도 있을 수 있습니다. 손상의 순간 탕 하는 탄발음이나 찢어지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에는 만성 재발성 염좌가 되기 쉽고, 많게는 40%까지 정도에서 이상이 계속 남아있게 되므로 치료를 잘 받아야 합니다.


image 초기 치료로 염증 관리를 합니다.

초기에 소염제(nsaid)와 휴식, 얼음 찜질, 압박, 거상(rice)이 효과적입니다. 손상후 48시간 동안에 종창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rice요법입니다. 족관절 염좌의 많은 문제점들은 관절 내나 주위의 출혈과 부종에 의해 야기됩니다. 이러한 것들은 관절 운동을 제한하게 되고 과다한 횔막 반응의 자극제로 작용합니다.

그리고 혈류나 부종을 증가시키는 더운 샤워, 열마찰, 음주와 과다한 체중 부하를 피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mage 동통과 부종의 감소에 최선을 다합니다.

동통과 부종은 전기치료 요법(tens, 간섭파, 전기자장 요법)으로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통제가 필요할 경우도 있습니다. 가벼운 마사지도 손상 2-3일 후부터는 통증을 감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image 완전한 관절 운동 범위의 회복을 시켜야 합니다.

초기에는 발목을 고정하지만 2-3일 후부터는 통증이 없는 관절 범위에서의 스트레치와 체중부하(붕대를 감거나 보조기를 사용하여 손상된 관절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것은 고정으로 인한 발목의 강직을 막고 보다 빨리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합니다.


image 근육 강화 훈련을 합니다.

통증을 견딜 만하고 관절가동운동으로 운동범위가 회복되면 근력 강화 운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관절을 움직이지 않고 힘을 주는 운동부터 시작해서 점점 저항을 늘려갑니다. 어느 정도 힘이 붙으면 고무줄이나 저항을 이용해서 운동을 합니다. 운동의 초점은 다친 쪽의 근육 강화 운동에 두어야 합니다.


image 고유감각(proprioception)을 회복해야 합니다.

고유감각은 근, 힘줄, 인대에 있는 균형감각신경으로서, 족관절 인대가 손상되면 반드시 장애가 옵니다. 고유감각 소생을 위한 운동은 재활 프로그램의 초기단계에 시작할 수 있고 흔들판(wobble board)이나 미니 트램펄린(minitrampoline)을 사용하여 한 다리로 균형을 잡다가 결국 완전한 균형을 잡는 운동을 합니다.


image 마지막 단계로 기능적 운동을 합니다.

기능적인 운동(점핑, 한다리뛰기, 꼬기, 8자뛰기)은 선수가 통증을 느끼지 않고 관절의 완전한 운동 범위가 가능하고 적절한 근력과 고유감각을 가졌을 때 시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