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뒤축에 통증이 있습니다. 이 통증은 종종 아침에 깨었을 때, 앉았다가 일어날 때 가장 심하며 이는 처음 몇걸음을 걸을 때에, 발바닥 근막이 긴장되기 때문입니다. 서 있지 않으면 증상이 좋아집니다. 바로 이러한 증상이 족저 근막염, 즉 발바닥 건염의 증상들입니다. 그럼 이러한 통증이 왜 생기는지 알아봅시다.


발바닥 근육을 감싸며 완충작용을 하는 족저근막에 염증 상태

발바닥 근육을 감싸며 완충작용을 하는 족저근막에 염증 상태로 발바닥근막 과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대체로 운동을 처음 시작하거나 갑자기 운동량을 늘려서 장거리 달리기와 같이 발에 스트레스를 가할 때 발생합니다. 발생하는 주된 원인은 엄지발가락을 올린 상태에서 체중을 발바닥에 실을 때 발바닥근막이 심하게 신전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족저 근막염은 보존적 치료로 완치 돼..

환자의 95%는 보존적 치료로 완치됩니다. 따라서 수술은 적어도 6개월간의 보존적 치료를 한 후에 고려해야 합니다.

보존적인 치료에는 냉온교대욕, 얼음찜질, 소염제복용, 전기치료, 충격 흡수용 바닥이 있는 신발 착용 등이 있습니다. 만일 8주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약물 요법을 하기도 합니다.

치료로는 시중에서 파는 각종 보장구(실리콘, 고무, 또는 발뒤축패드)의 사용과 집에서 아킬레스건과 발바닥 근막의 스트레칭 운동이 중요합니다.


족저 근막염 치료 하지 않으면 만성적인 발뒤축 통증 일어날수도..

발바닥에 통증이 지속되거나 부은 경우에는 진찰을 요하며, 족저 근막염 치료 하지 않으면 만성적인 발뒤축 통증, 활동정도의 제한, 보행습관의 변화로 인하여 전족부, 무릎, 엉치, 그리고 허리에 증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족저 근막염, 일어나기 전에 예방해야..

무리한 운동을 피하며 특히 발가락을 올린 상태로 체중이 실리는 상태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 시작 전 후로 발바닥을 포함한 다리 전체의 스트레칭을 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