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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성 관절염의 새로운 원인 유전자 발견

류마티스성 관절염의 원인이 되는 새로운 유전자가 발견되었다.

일본 이화학연구소와 동경대 연구진의 공동 연구 결과, ‘cd244’ 유전자 내에 2개의 일염기다형이 류마티스성 관절염의 새로운 원인이 된다는 사실이 ‘네이처 유전학’ 온라인판에 개재되었다.

이것은 830명의 환자와 658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이며 위와는 개별적인 1,112명의 환자군과 940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상관분석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었다.

2개의 일염기다형에 의해 cd244의 발현량이 증가한다는 사실과 이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류마티스성 관절염에 걸릴 가능성이 1.5배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또한 전신성 홍반성 낭창 환자에서도 cd244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cd244 유전자가 대부분 면역세포인 nk 세포에서 발현하며 다양한 면역반응에 관여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앞으로 cd244 유전자와 자가면역질환과의 관련성을 밝힘으로써 새로운 치료 전략과 치료약의 개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공-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