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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무리 없이 걷기 운동해야..

퇴행성 관절염 환자.. 무리 없이 걷기 운동해야..

무릎이나 발목 등 하반신에 관절염이 있는 환자들은 많이 걸을 때 무리한 하중이 관절에 미칠 것을 걱정한다. 하지만 걷기는 다른 운동에 비해 관절에 충격이 많이 가지 않는 저충격 운동에 속하고 다음과 같이 주의한다면 관절에 무리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적절한 신발과 양말을 신어 땅에서 관절로 전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한다.
-비만이 되면 모든 형태의 일상 생활을 하는 동안 무리한 하중이 무릎과 하반신에 전해지게 되므로 가능한 체중을 줄일 필요가 있다.
-필요하다면 지팡이를 짚어 하중을 분산시키도록 한다.
-되도록 평탄한 길을 걷도록 한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 자갈길을 걷는 것 등은 같은 에너지로 훨씬 더 관절에 무리한 충격을 주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걷기에 적당한 곳은 학교 운동장, 길거리의 보도 블록, 아스팔트 길 등이다.

그러나 적절한 모든 준비를 갖추고 단 몇 분간을 가장 평탄한 길을 골라 걸은 후에도 관절이 아프다면 그때에는 관절에 충격이 가해지지 않는 운동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