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보드 준비운동하고 타야...

스키, 스노우 보드의 계절인 만큼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스키나 스노우보드는 신선한 공기와 자연을 함께 하는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고 활동량이 많은 운동이라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한 심장, 폐 근육에 자극을 주어 심폐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안전 수칙을 잘 지켜야만 즐거움과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

스키 타기 전에 꼭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 10분이상 스트레칭을 해줘야 넘어졌을 때 갑작스러운 근육 수축으로 인한 근육경련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평상시 체력이 뒷받침 되어 있지 않으면 스키를 즐기기 힘들다. 겨울철에 스키를 즐기려면 봄, 여름, 가을 동안 체력을 단련해놓아야 설원 위를 가로지를 수 있다.

그리고 장비점검은 전쟁터의 무기점검과도 같이 중요하다. 눈(雪) 때문에 눈(目)이 부셔 잘 뜨지 못하는 설맹이 생기기 때문에 스키 안경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이다. 초보자는 운반이 쉽고 기술 익히기가 쉬운 길이가 짧은 스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부츠도 자기 발에 편안한 것을 고르도록 한다. 동상에 걸리지 않으려면 방수가 잘되고 바람을 막아주는 스키복과 장갑을 고른다. 스키를 타기 전에 스키와 부츠바닥이 깨끗한지 나사가 풀리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